Awards & Press

By working with compassion, conscience, and curiosity, and pausing to listen and leave space,
we can discover meaningful responses that expand the definition of beauty and resonate across time.

2025

  • July, 2025, Press

    울산 미호리에 위치한 ‘미호하우스’는 전면으로 하천이 흐르고, 후면으로 야트막한 산이 있는 한적한 농촌 마을이다. 배산임수를 따르는 긴 대지 위에 건축물이 장방형으로 앉아 전면으로는 하천이, 후면으로는 모든 공간에서 산이 보인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방향에 구애받지 않는 대지는 온종일 강한 햇살이 들어오는데 전망과 채광과 같은 자연환경은 천혜의 자원이면서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했다.

    Written by 홍정희
    Photographs by 홍기웅
    Edited by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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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e, 2025, Press

    스테이모어 플래그십 스토어는 수원천 보행공원과 전철이 보이는 대지에 자리했다. 세 개의 도로가 만나는 사다리꼴 형상의 코너 부지로 300평 남짓의 면적을 갖고 있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편안한 침실 생활’을 공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건축물은 가능한 한 낮고 넓게 계획했다. 그 결과 최대 건폐율을 따르는 다각형 매스로 도출했다. 건축물은 수원천과 저층 위주의 주변 경관과도 위화감 없이 어우러졌고, 관찰자는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른 입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Written by 홍정희
    Photographs by 홍기웅
    Edited by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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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2025, Press‍

    ‘깃티’는 ‘모퉁이’를 뜻하는 경남 방언이다. 이름처럼 대지는 삼거리에 접한 비정형의 모퉁이 땅으로, 산지에서 내려온 농경지의 가장 낮은 자락에 자리해, 비가 오지 않아도 물이 스며들었고, 보존녹지로 지정되어 건폐율은 20%에 불과했다. 여러 조건이 제한적이었지만, 독채 숙소를 짓기에는 오히려 좋은 입지였다. 경주의 중심과 멀지 않으면서도, 관광지의 소란에서는 살짝 비켜나 있는 땅. 한옥과 농경지가 어우러진 주변 풍경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황금빛에 물들고, 대문을 열고 나서면 진평왕릉 산책길이 마치 집 앞 마당처럼 이어지는 매력적인 땅이었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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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2025, Press‍

    모퉁이 땅에 피어난 고요의 쉼터

    도로를 따라 횡으로 길게 이어지는 노출콘크리트 벽체가 정갈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 위로 얹힌 깊은 처마의 박공지붕은 시간마다 변화하는 그림자를 그리며 전통 건축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와 쉼의 이미지를 더한다.
    ‘깃티’는 모퉁이를 뜻하는 경상남도 방언으로, 스테이가 지어진 대지는 산지에서부터 내려오는 농경지 끝의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네모반듯한 모양은 아니지만 주변의 한옥 마을과 드넓은 농경지, 그리고 진평왕릉이 바로 앞에 있어 평화로운 휴식을 위한 장소로는 제격인 곳이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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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2025, Press

    ‘깃티’는 경상남도 방언으로 ‘모퉁이’를 뜻한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의 대지는 삼거리에 인접한 모퉁이 땅에 위치하고 있었다. 반듯한 형태는 아니었고, 산지로부터 내려오는 물길의 끝자락에 있어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주변의 물이 유입되곤 했다. 또한 보존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건폐율이 20%에 불과해 개발 규모에는 큰 제약이 따랐다.

    개발 조건만 놓고 보면 불리한 대지였지만, 주변 환경은 독채 숙소로는 오히려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시끌벅적한 황오동이나 주요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으면서도 충분히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는 한옥과 드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어 가을이면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대문 앞에는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는 진평왕릉이 자리하고 있어 마치 내 집 앞마당 같은 느낌을 주는 특별한 입지를 지니고 있었다.

    Written by 홍정희
    Photographs by 홍기웅
    Edited by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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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2025, Press‍

    수원천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끝자락, 지하철 소리가 멀리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천변의 버드나무가 바람에 흔들린다. 그 고요한 풍경 속에, 한 채의 건물이 스며들 듯 자리한다. ‘쉼’의 본질을 고민하는 침대 브랜드’ 스테이모어’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낮고 넓은 매스, 절제된 형태, 차분한 재료, 그 모든 요서에 브랜드가 지향하는 ‘편안함’이 깃들어 있다. 대지는 세 갈래 길이 만나는 사다리꼴 모양의 모퉁이 땅이다. 대로와 인접해 있지만, 남측은 국유지에 막혀 법적으로 접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동측은 오랫동안 통행로로 쓰였으나 도로로는 인정받지 못해 사실상 맹지에 가까웠다. 행정 협의를 통해 일부 구간으이 접도권을 회복하고, 동측 도로를 새롭게 포장해 사유지로서의 경계를 분명히 한 뒤에야 비로소 건축이 가능해졌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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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 2025, Press‍

    유서 깊은 유적지와 일명 ‘황리단길’로 대표되는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경주.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콘셉트의 스테이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연말 새로운 스테이 하나가 추가됐다. 스테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가 디자인한 ‘깃티’가 그 주인공. 이미 포화 상태인 도시에 숙소 하나 늘어난 것이 대수인가 싶겠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우선 브랜드명부터 심상치 않다. 깃티는 ‘귀퉁이’를 뜻하는 경북방언 에서 착안한 것으로 그 이름처럼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귀퉁이 땅에 위치해 있다. 스테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는 이런 입지 조건을 고려해 땅의 형태와 인근 환경을 최대한 살린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했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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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2025, Awards

    ‘Gitti’ has won the Residential category at the BIG SEE Awards.

    Architecture: STAY Architects; Junghee Hong, Justin Ko, Pansu Kim, Youngdo Kim
    Client: Gitti
    Year of completion: 2024
    Location: Gyeongju-si, South Korea
    Photos: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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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uary, 2025, Press

    ‘고소미 스튜디오’는 작가와 가족이 함께 살았던 주택으로, 건물의 내부와 외부공간들은 과거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쓰임새를 위해 변모되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추억이 깃든 공간을 크게 변경하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새 출발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Written by 홍정희
    Photographs by 홍기웅
    Edited by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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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uary. 14, 2025, Press‍

    Gitti is a Gyeongbuk dialect meaning 'corner.' When facing the quiet and serene corner land facing the royal tomb, Jinpyeongwangneung, it seemed more appropriate to express the appearance of the land as it is than other languages ​​that reveal the regionality or history of Gyeongju. This intention was reflected in the process of deriving the mass and the internal space plan, and the name of the place, 'Gitti,' was ultimately derived from Gitti.

    Curated by Hana Abdel
    Photographs :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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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Oct, 2024, Press‍

    고소미 스튜디오는 작가가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주택으로 건물 내외부의 각 공간은 과거의 기억을 품은 채, 새로운 공간으로 컨버젼(con-version)되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추억이 깃든 집에 너무 큰 변경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새출발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특히 인접한 단독주택과 함께 정감 있는 풍경을 이루고 있는 주변의 맥락을 해치고 싶지 않았기에, 가로의 스케일과 감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외관에 변화를 주고자 현대적인 소재가 아닌 목재의 입면 구조물을 전면에 계획했다. 목재 이중외피는 2층 작업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1층 다실에 남향의 햇빛을 조절하는 스크린이 된다. 1층 쇼룸은 공간 구획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벽만 남겨둔 채 개방된 공간으로 계획했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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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 28, 2024, Press‍

    Gitti is a Gyeongbuk dialect meaning 'corner.' When facing the quiet and serene corner land facing the royal tomb, Jinpyeongwangneung, it seemed more appropriate to express the appearance of the land as it is than other languages ​​that reveal the regionality or history of Gyeongju. This intention was reflected in the process of deriving the mass and the internal space plan, and the name of the place, 'Gitti,' was ultimately derived from Gitti.

    Curated by Hana Abdel
    Photographs :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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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 2024, Appointment

    홍정희 소장이 '2024년 서울시 서대문구 건축심의위원' 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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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y, 2024, Appointment

    홍정희 소장이 '2024년 12기 서울시 공공건축가' 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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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uary, 2024, Awards

    디자인이 순수 예술과 다른 점은 심미성과 함께 유용성까지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건축설계는 특히나 이런 점이 두드러지며 새로운 변화가 적용되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본질적 가치’와 ‘변화하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유행에 따라 공간은 객체로서 평면적으로, 시각적으로 소비되기도 하지만 사람은 자신이 있는 장소를 주체적으로 인지하며 그 안에서 불변의 건축요소를 찾고 정주의 욕구를 추구한다.
    공간을 장소로 바꾸는 것이 건축가가 해야 할 디자인이라고 본다.

    Edited Wooyoung Lee
    Photographer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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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December, 2023, Press‍

    “도심에 꼬마빌딩을 갖고 있어요. 건물을 수선해서 가치를 높이고 싶어요.”

    마포구에 비교적 한산한 동네인 성산동 대로변. 도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6층 규모의 근생 건물은 흔히 꼬마빌딩이라 부른다. 여느 근생 건물과 다르지 않게 1,2층에는 평범한 음식점이 있었고 건물 앞 버스 정류장은 등하교하는 아이들로 북적였다. 이 건물이 대수선을 거쳐 스테이 아키텍츠 사옥이 된 사연.

    글 | 디자인프레스 편집장 김만나
    자료 제공 및 협조 | 스테이 아키텍츠,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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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ember, 2023, Press‍

    “관광지에 오래된 한옥을 소유하고 있어요, 스테이로 개조할 수 있나요?”

    두번째로 소개하는 스테이는 경주에 위치한 한옥 스테이 ‘소여정’이다. 2023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에서 상권이 가장 발달한 황리단길에 위치한 소여정은 오래된 개량 한옥에서 어떻게 너도나도 가고 싶어하는 스테이로 변힌했을까?

    글 | 디자인프레스 편집장 김만나
    자료 제공 및 협조 | 스테이 아키텍츠,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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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ember, 2023, Press‍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수리할 때, 현재 부동산의 가치가 변화되었을 경우 예상 수치에 대해 정확하게 조언해줄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 누군가가 건축가라면 어떨까. 물론, 건축가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근생 건물이건 개인 주택이건 무엇을 소유하고 있건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래라저래라 조언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건축주와 건축가 사이에 믿음이 단단하다면 어느 정도의 컨설팅은 가능할 것이다.당신이 현재 구입한 건물의 노후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원하는 수준으로 수선하려면 소요 비용이 얼마인지, 그렇게 될 경우의 가치가 어느 정도 오를지 조언해 줄 수 있는 건축가. 스테이 아키텍츠가 그간 진행해온 프로젝트 중 몇몇은 이에 부합한다.

    글 | 디자인프레스 편집장 김만나
    자료 제공 및 협조 | 스테이 아키텍츠,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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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ember, 2023, Press‍

    경주시 황오동에 위치한 스테이 소여정은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들과 상권이 가장 발달한 황리단길 사이에 위치해있다. 전통한옥과 달리 일반대중의 삶의 환경이었던 오래된 개량한옥은 지붕 기와를 제외하고는 전통적인 한옥의 특성과 거리가 멀었고, 1970년대의 타일양식과 혼합된 패턴의 문살 등 다양한 시대와 국가적 양식이 뒤섞여 있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 ‘개량한옥’이라고 불리지만 여러 양식과 시공법이 혼합된 다른 장소를 만들고자 했다.

    진행 노철중 기자
    글 홍정희, 고정석 (스테이 아키텍츠 공동대표)
    사진 홍기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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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tember, 2023, Press‍

    스테이 소여정은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가 많고 상권이 가장 발달한, 경주시 황오동의 황리단길에 위치한다. 전통 한옥과 달리 일반대중의 삶 속 환경이었던 오래된 개량한옥은 지붕 기와를 제외하고는 전통적인 한옥의 특성과는 거리가 멀었고, 1970년대의 타일 양식과혼합된 패턴의 문살 등 다양한 시대의 양식이 뒤섞여 있었다.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개량‘한옥’을 여러 양식과 시공법이 혼합된 새로운 장소로 조성하고자 했다.

    Edited Dabin Jo
    Photographer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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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ust, 2023, Press‍

    스테이 온 더 그라운드 : 스테이 오피스

    마포구 내에서 비교적 평화롭고 한산한 동네인 성산동의 대로변에 위치한 건축물은 남향 빛을 받아 채광이 풍성하고 건물 전면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등하교 하는 아이들로 북적인다. 한때 용적률이 300% 이상까지 허용되었던 탓에 기존 건축물은 현재의 허용 용적률보다 크게 지어져있어 신축보다 대수선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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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h, 2023, Press‍

    취향의 아름다움, 호미양양

    좋을 호(好), 아름다울 미(美), 큰 바다 양(洋) 그리고 다시 한 번 큰 바다 양(洋).

    호미양양은 ‘취향의 아름다움(好美)이 듬뿍 담긴 공간(洋洋)’을 뜻하며, 게스트에게 공유하고 싶은 취향이 가득 담겨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된 호미양양은 아주 자연스럽게, 건축의 최대면적 확보와 그에 따른 효율성과 생산성보다는 건축주의 취향과 게스트가 만나는 다양한 접점에서의 경험을 가장 우선시하였다. 하조대해수욕장 일대가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높은 용적률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단층의 3개동으로 구성된 계획은 대담한 선택이었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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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bruary, 2023, Press‍

    온 가족이 만드는 중정형 단독주택 : 고연옥

    고연옥은 화성시 동탄의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전면으로는 거대한 호수공원이 있어 자연과 가까운 최적의 생활권을 제공하지만 다른 주택들과의 거리가 필요했고, 후면으로는 녹지를 사이에 두고 경부고속도로가 있어 혹시 모를 소음에 대비해야 했다. 필지들이 연달에 붙어있는 여타 택지지구와 동일하게 인접 주택들 사이에서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이라는 상충되는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했기에, 도로에 접하는 부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하는 중정형 배치를 채택하고 건축주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세부 공간들을 계획해나갔다.

    Edited 홍정희
    Photographer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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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uary, 2023, Press‍

    스테이 아키텍츠가 디자인하는 고요한 휴식과 위안

    스테이 아키텍츠의 고정석과 홍정희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에 대한 가치와 깊이를 끊임없이 탐구한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정윤주
    사진 이주연
    아트 디자이너 김민정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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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December, 2022, Press

    건축부문: 호미양양, 소여정

    사진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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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ember, 2022, Press

    강원건축문화상 특별부문상 (강원도지사)

    사진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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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ember, 2022, Awards

    강원건축문화상 특별부문상 (강원도지사)

    사진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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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ember, 2022, Awards

    2022 한국 리모델링 건축대전 리모델링준공부분 (대상)
    [환경부 장관상] STAY Mapo Office Building Remodeling

    사진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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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tember, 2022, Press

    평범한 일상 속 마음 한구석에 남을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공간,
    집을 짓기 전 가볼 만한 숙소, 그 스무 번째는 경북 경주에 위치한 ‘소여정(小餘情)’이다.

    사진 홍기웅
    취재 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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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ust, 2022, Press

    스테이 아키텍츠 사옥

    마포구 내에서 비교적 평화롭고 한산한 동네인 성산동의 대로변에 위치한 기존 건물은 남향 빛을 받아 채광이 풍성하고 건물 전면의 버스 정류장에는 등하교 하는 아이들로 북적였다. 한때 용적률이 300% 이상까지 허용되었던 탓에 기존 건축물은 현재의 허용 용적률보다 크게 지어져있었고 신축보다 대수선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Written by 홍정희
    Photographs by 홍기웅
    Edited by 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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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ust, 2022, Press

    땅에 발붙인 건축, 스테이 아키텍츠

    이들의 작업은 주위 환경의 맥락을 읽어내는 건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케 한다. 공간이 생겨날 지역의 정서와 공간의 용도 등 주변부의 맥락을 세세히 읽어낸 뒤 현실적 기능을 좇는 스테이 아키텍츠의 작업은 그야말로 땅에 발을 붙이고 곧게 선 건축이다.

    Editor : 박민정
    Photographer : 김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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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y, 2022, Press

    The existing building located on the boulevard of Seongsan-dong, a relatively peaceful and quiet neighborhood in Mapo-gu, was rich in mining due to the light of the south, and the bus stop in front of the building was crowded with children going to and from school. Since the floor area ratio was once allowed to be more than 300%, the existing building was built larger than the current allowable floor area ratio, and it was an opportunity to choose a repair rather than a new construction.

    Edited : 홍정희
    Photographer : 홍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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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July, 2022, Press

    개량 한옥의 변화 가능성에 관한 전개

    진중하고 차분한 움직임을 유도하는 색감과 선이다. 짙은 먹색으로 단장한 내부 분위기가 규모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막힘 없이 이어지는 공간의 흐름 역시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 빛깔이 한결 밝아지는 마당으로 나서면 그제서야 작은 마당을 끼고 ㄱ자 형으로 앉아 있는 전형적인 근대식 가옥이구나 싶다.
    집은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들과 상권이 발달해 있는 황오동 황리단길 사이에 위치한다. 과거 일반대중의 보편적인 거처이던 오래된 개량 한옥으로 전통 한옥과는 다른 모습이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황오동 거리와 동네 정취가 고스란히 반여된 작업으로, 시대의 삶에 맞춘 개량 한옥이기에 전통성을 지키기보다 변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 보인다.

    Edited by C3 Korea
    Photographs :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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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e, 2022, Book

    Where We Learn investigates how learning spaces are evolving to be made more engaging, flexible and all-around better suited to today’s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rame Publishers
    Graphic Design by Barbara Iwanic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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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June, 2022, Press

    취향의 아름다움이 담긴 공간
    정원을 소유하는 스테이

    Written by 홍정희
    Photographs by 홍기웅
    Edited by 박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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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June, 2022, Press‍

    Sawyer Jeong, located in Hwango-dong, Gyeongju-si, is located between Gyeongju's representative historical sites and Hwangridan-gil, the most developed commercial district. Unlike a traditional hanok, it is a project that remodeled an old, improved hanok, which was the living environment of the general public, into a private stay, and was inspired by the quiet Hwango-dong.

    Curated by Hana Abdel
    Photographs :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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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May, 2022, Press

    좋을 호(好), 아름다울 미(美), 큰 바다 양(洋) 그리고 다시 한번 큰 바다 양(洋)‍​

    ‍호미양양은 ‘취향의 아름다움(好美)이 듬뿍 담긴 공간(洋洋)’이란 뜻으로 게스트에게 공유하고 싶은 취향이 가득 담겨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된 건물은 자연스럽게 건축의 최대면적 확보와 그에 따른 효율성과 생산성보다는 건축주의 취향과 게스트가 만나는 다양한 접점에서의 경험을 우선시하였다. 하조대 해수욕장 일대가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높은 용적률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단층의 3개 동으로 구성된 계획은 대담한 선택이었다.

    Written by 홍정희
    Photographs by 홍기웅
    Curated by 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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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May, 2022, Press

    해안가 하늘을 이고 앉은 소담스러운 게스트하우스

    작은 건물 세 채가 저마다의 향으로 흩어져 앉아 있다. 세 동 모두 단층으로 지붕이 나지막하고 아담한 것이 바다 위 하늘을 이고 앉은 듯 고요한 해변 마을의 풍경을 그려낸다. 변두리 해안가의 정겹고 소박한 풍경을 누리고 싶어 하는 의도가 엿보이는데, 그런 마을 풍경과 해변의 정서를 정작 건축물 스스로가 연출해 내고 있다.
    세 동의 건물은 지극히 정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해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다. 그렇다고 바다와 파도가 주는 활력이 배제된 것은 아니다. 반짝이는 골함석과 폴리카보네이트, 강렬한 태양빛을 아련하게 투과시켜 주는 유리블록, 해안가 여느 여염집을 연상시키는 지붕선, 바다나 하늘보다 튀지 않는 색감 등 다양한 재료들이 조합되고 다양한 장면들이 중첩을 이루며 바다를 상징하고 그 자유로움과 역동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Edited by C3 Korea
    Photographs :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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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Apr, 2022, Press‍

    Homiyangyang means ‘a space filled with the beauty of taste’, and it is a space filled with tastes that guests want to share. Based on this thought, HO ME YANG YANG naturally prioritized the experience at the various points of contact between the client's taste and the guest rather than securing the maximum architectural area and the resulting efficiency and productivity. Considering that the ‘Hajodae Beach’ area is designated as a tourism and recreation district unit planning zone, allowing for a high floor area ratio, the plan consisting of three single-story buildings was a bold choice.

    Curated by Hana Abdel
    Photographs : Kiwoong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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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uary, 2022, Press

    까사리빙이 주목하는 30인의 공간 디자이너

    스테이아키텍츠는 공간을 시대와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유기적인 요소와 인간의 본질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요소로 바라본다. 그 덕분에 균형을 이룬 천칭처럼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발맞추며 실험하고 도전하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보편적인 것을 더욱 아름답게 매만지는 일에도 능하다. 흙을 이용하지 않은 농업 공간과 주택이 결합된 글래스 하우스 랩, 시골 구옥을 카페와 주택, 스테이로 탈바꿈한 써니사이드업, 오래된 아파트를 리노베이션한 미도아파트 등 그간의 프로젝트 역시 매우 다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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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August, 2021, Press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매일의 일상

    스무 살에 만나 20년을 함께한 부부. 마흔은 무언가를 새로이 시작하기에 부족함 없는 나이지만, 이인삼각을 하듯 호흡을 맞춰온 부부는 어디서, 무엇을 하며 포문을 열어야 할지 고민했다. 두 사람은 우선 독립된 공간을 갖기로 했다. 공간은 생각과 움직임, 일상의 합체니까. 아내는 남편의 스튜디오 5분 거리 남산맨션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했다. 남산맨션은 옛 관광호텔을 개조한 아파트라 구조가 독특하다. 아내는 남산맨션의 이러한 디테일이 조았고 이내 자기만의 방을 꾸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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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ust, 2021, Press

    나로 살다

    남산맨션에 자리한 이 세컨드 하우스는 조금 특별하다. 마흔 살을 맞아
    독립 선언, 첫 리모델링에 도전한 구연숙 씨의 모험기

    기획 김의미 포토그래퍼 김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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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y, 2021, Press

    젊은 건축가 부부가 만든 호텔 라운지 같은 집

    건축가 고정석, 홍정희 씨 부부가 사는 아파트엔 옛 서울과 가족,두 헤리티지가 함께 숨쉰다. 두 세대가 함께 사는 이 공간에서스튜디오 스테이의 건축 원칙과 라이프스타일을 엿봤다.

    기획 박민정 포토그래퍼 김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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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2021, Press

    여행지에서 묵었던 근사한 숙소가 우리 집이면어떨까 상상해보곤 했다는 부부. 그렇게 생각만해오던 공간이 내집 마련의 꿈과 함께 실현됐다.주거 공간과 낯선 공간과의 경계, 대중적이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고민 끝에 완성된 공간이다.

    취재 최미현 포토그래퍼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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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 2021, Press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은 강원도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다. 조그마한 어촌이 있던 이 동네는 예정엔 거주와 어업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구성된 주택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서퍼들의 휴양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서핑 강습과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써니사이드업 역시 이런 경향에 발맞추어 젊은 건축주 부부가 건물을 구입하고 리모델링해 마련한 프라이빗게스트하우스로, 설계는 스튜디오스테이 건축사사무소에서 맡았다.

    구성 김연정 포토그래퍼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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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 2021, Press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마을.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예전에는 거주와 어업을 위한 자업 공간응로 구성된 주택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서퍼들의 휴양지로 명성을 얻어 서핑강습과 숙발을 할 수 있는 동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써니사이드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젊은 건축주 부부가 마련한 프라이빗 게스트하우스이다. 1층은 부부를 위한 주택과 작은 라운지 겸 카페, 2층은 한팀만을 위한 숙박시설로 사용된다. 코너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는 부젼 건물보다 전면부가 확연히 넓어 보이도록 했다. 외부조경은 고객들이 서핑지에서의 휴양과 이국적인 분우이기를 만끽하게 하는 동시에 낮은 토심을 보와할 수 있게끔 작은 초화류를 심었고, 도심지에서의 선뜻 사용하기 힘든 비비드한 옐로우와 그린 컬러로 외관을 도장해 외국의 작은 해변마을에 와있는 듯한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

    에디터 이지민 기자 포토그래퍼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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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August, 2020, Press

    글래스 하우스 랩은 양평의 비교적 관광객이 드문 한적한 주택가와 농지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는 주택가를 따라 산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진입부가 되는 북쪽은 대지의 전면으로 넓은 논이 펼쳐져 있다. 필연적으로 자연을 배경으로 시야가 트인 북쪽과 서쪽이 건물의 얼굴이 되었다. 이곳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농업 방식을 이용하여 허브를 육성하고 중요 성분을 추출하고 젊은 세대의 새로운 수요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우리는 전통산업인 농업과 미래가치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만나는 것에 주목하여 장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새로움을 입면에 담고자 했고, 결과적으로 건물의 얼굴이 되는 북측 입면에 위트 있는 표정을 계획하게 되었다.

    글 홍정희 포토그래퍼 이동일 진행 오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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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ust, 2020, Press

    프라이빗 게스트하우스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은 강원도 양양 갯마을 해수욕장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다.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이 동네는 예전에는 거주와 어업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구성된 주택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서퍼들의 휴양지로 유명세를 타 서핑 강습과 숙박을 할 수 있는 동네로 변모했다. 써니사이드업도 이런 경향에 발맞추어 젊은 건축주 부부가 마련한 프라이빗 스테이다.

    포토그래퍼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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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August, 2020, Press

    amid a quiet residential area and farmland in yangpyeong-gun, south korea, studio STAY architects has designed a glasshouse laboratory. the new building provides a space for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herbs, extraction of important components, and methods of using the extract.

    Edited by Lynne Myers
    Photographer Lee, Do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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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July, 2020, Press

    Glassohuse Laboratory is located in the middle of a quiet residential area and farmland, which is relatively rare for tourists in Yangpyeong. It is a space where research is conducted on the development of herbs, extraction of important components, and methods of using the extract.

    Photographer Lee, Do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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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y, 2020, Press

    꿈꾸는 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평소 바닷가의 예쁜집에서 살고 싶었던 부부가 양양에 마련한 아늑하고 나른한 비치 하우스.

    에디터 심효진 기자 포토그래퍼 김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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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e, 2020, Press

    지금은 갈 수 없지만 가고 싶은 학교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무대형 소파와 자석판 등을 이용해 뛰놀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은 휴게실과 만남의 장소를 겸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여기에 옷걸이를 따로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했다.

    포토그래퍼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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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uary, 2020, Press

    커다란 아일랜드를 둔다면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정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다채로운 상업 공간의 설계와 스타일링 중 주택에 적용할만한 사례를 꼽아 디테일을 들여본다. 첫 번째 장소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디저트숍 ‘쎄’쎄종(‘CETTE SAISON)’이다.

    에디터 조성일 포토그래퍼 신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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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2018

  • December, 2019, Press

    유럽의 한적한 동네를 거닐다가 발견할 법한 가든 카페 겸 레스토랑 POONPOON.
    오랜 시간 제자리를 지켜온듯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겸손하고 단단한 멋을 풍기는 공간은 소담한 평온을 건넨다.

    에디터 조민희 포토그래퍼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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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ember, 2019, Press

    마치 영화 속 한장면 같은 집

    김현기, 우은정 씨 부부는 스튜디오 스테이 건축사사무소에게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포스터 4장을 보냈다. 여기서 시작해 마음껏 자유롭게 디자인해달라는 부부의 요청으로 어느 소설이나 영화 속에 있는듯, 이야기로 가득한 두사람의 집이 완성됐다.

    에디터 김보연 기자 포토그래퍼 김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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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il, 2019, Press

    책을 즐겨 읽는 가족을 위해 거실에 서재를 들인 집, 세 식구가 원하는 공간별
    기능을 최우선에 두고 구성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에디터 김보연 기자 포토그래퍼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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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bruary, 2019, Press

    A Joyful Taste Cette Sasion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 1층에 자리한 이곳은 탁 트인 통창에 예스러운 우드 프레임과 도어를 갖춰 주변 환경과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간결하게 구성한 내부는 홀 겸 클래스 룸과 주방으로 나뉘며, 콘크리트 골조를 바탕으로 화이트 톤 가벽과 차분한 우드 가구를 배치해 내추럴한 이미지를 그린다.

    에디터 조민희 포토그래퍼 기록사진관 신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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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ust, 2019, Press

    오래된 것에 대하여 티하우스 밀월(蜜月)

    달콤할 밀(蜜), 달 월(月).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낭만적인 여름밤이 떠오르는 이름 밀월. 이 오래된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한옥이 품고 있는 시간의 어디쯤을 여행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다.

    에디터 조민희 포토그래퍼 기록사진관 신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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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ust, 2019, Press

    8월에 가야할 공간들

    ‘꿀 밀(蜜)’에 ‘달 월(月)’자를 써서 ‘꿀같은 시간’이라는 뜻을 담은 밀원은 성북동의 아담한 한옥에 문을 연 찻집이다.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나무 가구와 꽃무늬 벽지, 아기자기한 커튼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감싸고 작은 툇마루가 있는 중정이 정겨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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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July, 2019, Press

    studio STAY wanted to be a place where the old hanok surrounded by modern architecture could relax and feel the depth of time. We wanted to emphasize the traditional elements of the Hanok, like the ocher wall and the old gate in the courtyard, in a rather retro and enlightened style. The combination of bold colors and patterns that seem to be unattractive and unmatched, is not limited to modern style, and as soon as you open the door, it seems that you are traveling somewhere in the Hanok's time.

    Photographer B.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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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h, 2019, Press

    머무는 즐거움에 관하여

    따스한 볕이 스미는 흰 벽, 군더더기 없는 살림살이, 다양한 물성의 지극한 어울림,
    종일 머물고픈 나만의 작은 우주, 집이라는 이름의 나에게.

    에디터 홍지은 포토그래퍼 오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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