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양양

2022 강원건축문화상 특별상 [강원도지사]

좋을 호好, 아름다울 미美, 큰 바다 양洋 그리고 다시 한 번 큰 바다 양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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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양양은 ‘취향의 아름다움(好美)이 듬뿍 담긴 공간(洋洋)’을 뜻하며, 게스트에게 공유하고 싶은 취향이 가득 담겨 있는 공간이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된 호미양양은 아주 자연스럽게 건축의 시간과 비용보다는 게스트가 만나게될 다양한 접점에서의 경험을 가장 우선시 하게 되었다. 게스트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건축과 조경, 객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시그니처 향,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 오브제와 조명, 최적의 편안함을 위한 침구류, 바스 솝 등의 세심한 어메니티들 또한 게스트와 진심으로 공유하고 싶은 호미양양의 기호와 미학의 집합이다.

이는 단순히 숙박업이라는 비즈니스를 넘어서 호미양양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게스트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가능하다. 취향이라는 것은 ‘좋아하는 감정의 방향’이다. 호미양양은 서로의 취향과 감정이 같은 곳을 향하기를 원하는 공간이다.

Architects_STAY architects
Supervision_STAY architects
Project Team_Junghee Hong, Jungseok Ko, Pansu Kim
Construction_Builder Home
Art Direct_STAY architects
Outdoor Garden_Botanical Studio Sam
Brand Architecture_Hydraft®
Signature Scent_Pale Blue Dot
Photography_Kiwoong Hong

Location_Yangyang-gun, Gangwon-do, South Korea
Type_Small Hotel
Year_2021
Site Area_581m² / 175py
Building Area_161.50m² / 48.85py
Total Floor Area_141.45m² / 42.78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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